청량감이 좋은 차 페퍼민트 티

 

 

 

개인적으로 고기를 좋아하다보니

집에서 고기를 자주 구워먹곤 하는데요.

 

먹을때는 좋지만 먹고 난 후에는

기름진 고기로 인해 부대끼고, 텁텁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럴땐 청량감 좋은 음료를 마시면 좋은데요.

 

오늘은 청량감이 좋아 식후에 마시면 좋은

'페퍼민트 티'를 우려보았습니다.

 

 

 

오늘 우려낼 페퍼민트 티 입니다.

보통은 티백으로 된 것을 많이 사용하는데,

저는 잎차를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잎차를 사용할 때에는 다시백같은 

거름망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저는 간단하게 이중스텐필터 거름망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중스텐필터 거름망은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다 사용한 후에는 잎차를 털어버리면 되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게 뒤처리도 가능합니다.

 

 

 

그럼 페퍼민트 티를 우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머그잔 위에 이중스텐필터 거름망을 올리고,

페퍼민트 잎차를 1.5g정도 넣어줍니다.

 

 

 

잎차를 넣고, 살짝 흔들어보니

아주 미세한 미분들이 컵안으로 떨어졌는데요.

 

뜨거운 물을 넣기 전에, 미분은 털어 버리면 됩니다.

 

 

 

이제 머그잔 가득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약 2~3분정도 우려나기를 기다리고,

 

 

 

다 우려졌다면 이중스텐필터 거름망(티 스트레이너)을

걷어냅니다.

 

 

 

페퍼민트 티가 우려졌습니다.

 

 

 

추출과정에서 다소 미분이 발생하였지만

바닥에 가라앉아있기에

천천히 조금씩 티를 마시고,

한모금 정도 남겨 바닥에 가라앉은 티를 버리면 됩니다.

 

 

 

오늘은 청량감 가득한 페퍼민트 티를 우려보았습니다.

식후에 마시기 좋기에, 점심식사 후에 많은 분들이

찾곤 하는데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잎차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좀 더 경제적이거든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