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오리지날 밀리터리 ACU 수통과 탄띠 구매

 

 

 

개인적으로 밀리터리를 좋아하는데요.

디자인이 예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꽤 튼튼하고, 방수 등 기능이 좋다보니

아웃도어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밀리터리 제품들을 선호하는듯 합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고요.

 

오늘은 올여름에 많이 사용하게 될

물통(수통)과 파우치 그리고 탄띠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수통, 수통파우치, 탄띠입니다.

전부 오리지날 이랍니다.

(탄띠는....레플리카인듯?)

 

 

 

◈ 수통

먼저 수통입니다.

군복무 당시 짬이 안되었을때는

알루미늄 재질로 된 것을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짬이 되었을때에는 플라스틱 수통을

사용하였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제품은 2002년에 생산된 제품으로 

나름 새 제품 ? 이랍니다.

군복무 당시(2000년도 초)에 사용했던 수통은

1950~1970년 사이의 제품들을

사용하였기에  2002년도 생산품은

거의 신제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또한 물을 약 850ml정도

꽤 많이 담을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시에 아주 좋습니다.

 

 

 

◈ 탄띠

탄띠는 요즘 좋은 제품들도 나오지만

예전 군복무 당시에 사용하였던 것이

개인적으로 더 편한 것 같더라구요.

 

 

 

특히 버클을 체결하는 부위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고, 체결방식도 생각보다 간단하기에 

심플하면서 튼튼한 밀리터리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다만, 탄띠는 오리지널이 아닌듯 하여 조금은 아쉽습니다.

 

 

 

◈ 수통 파우치 ACU 

수통 파우치도 수통의 모양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는데,

구입한 수통에 맞는 파우치를 구입하였으며,

여러 위장패턴 중 ACU 패턴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ACU를 선택한 이유는 현재 가지고 있는

밀리터리 가방 중에서 ACU 전술백팩을 가지고 있기에

깔맞춤을 하기 위해 ACU로 선택하였답니다.

 

 

 

수통 파우치는 수통 이외에 다른 물품을 넣어

덮개를 덮어 사용할 수 있으며,

수통을 수납할 때에는 

아래 사진처럼 버클을 뽑아 파우치 안쪽으로 덮개를 넣고,

 

 

 

수통을 넣어, 수통 뚜껑 위로

끈을 걸쳐 고정할 수 있답니다.

 

 

 

다만 수통파우치와 탄띠를 체결하는 방법이

맞질 않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사용하는데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탄띠를 몸에 착용하기 전까지

파우치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불편할 뿐이지요.

 

 

 

탄띠, 수통, 수통파우치 

이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아웃도어 활동하기

유용하기에 올 여름은 이 녀석들과 함께 여름나기를 해보려합니다.

 

 

 

올해는 유독 덥고, 비가 많이 내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우선은 안전이니

항상 조심하며 다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