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치 팻바이크 자전거 바퀴 튜브 셀프교체 하기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려고 했는데,

자전거 앞바퀴의 바람이 전부 빠져있었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기분이 다운되는데요.

결국 하루 날을 잡아 셀프 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차되어 있던 자전거에서 바람이 빠진것이다보니

실펑크 의심이 되는 상황인지라

일단 펑큐 유무파악을 위해 해당 바퀴를 탈거합니다.

 

 

 

그리고 타이어 속에 있는 튜브를 꺼내었습니다.

 

 

 

확인해보니 튜브에 펑크가 난 것이 확인되는데요.

그런데 이건 날카로운 것에 찔려 펑크가 난 것이 아니라

연식이 오래되어 고무튜브 접합부위가 떨어진 것 같아보입니다.

(약 10년정도 교체없이 타고 다녔답니다.)

 

 

 

펑크패치로 떼울수도 있겠지만

연식이 오래된 것은 가급적 교체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하여 새 튜브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튜브는 던롭방식이었고,

새로 구입한 튜브는 프레스타 방식의 

튜브를 구입하였습니다.

 

 

 

새 튜브를 타이어에 넣고,

림에 장착합니다.

그리고 바람을 넣어 테스트해 봅니다.

 

 

 

튜브 교체 완료!

바람도 빠지지 않고, 잘 교체되었습니다.

 

 

 

다시 자전거에 셋팅하여

주행테스트까지 완료!

 

이제 한동안은 타이어 걱정없이

타고 다닐수 있을듯 합니다.

 

 

 

앞바퀴 타이어는 교체한지 1년이 되지 않아

아직은 멀쩡한 상태이고,

뒷바퀴 타이어는 좀 오래된 편이어서

올해 또는 내년 중으로 새로 교체해야 할듯 싶습니다.

 

안전주행을 위해서는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오늘은 자전거 타이어 튜브 셀프교체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한 수리 및 교체정도는 알아두시면

여러모로 좋을듯 하더라구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