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하게 콜드브루 만들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3. 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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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고 다소 추워지긴 했습니다만

앞으로 차츰 따뜻해진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이달말쯤부터는 

따뜻해져서 차가운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될 듯 합니다.

 

차가운 음료는 하루에 많이 마시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만들기에는 번거롭습니다.

 

때문에 콜드브루나 더치커피같은 것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콜드브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에 원두가루를 넣고,

냉침법으로 우려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찬물에 우려내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시간은 조금 긴 편입니다.

 

 

 

콜드브루를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3가지가 있습니다.

 

커피원두, 보틀, 다시백

 

 

 

다시백은 분쇄한 커피원두가루를 넣어

깔끔하게 우려내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다시백 소형 50매짜리를

2천원에 구입하였습니다.

 

 

 

그럼 콜드브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원두가루를 곱게 분쇄를 해줍니다.

이 때 사용한 원두는 약 20g 입니다.

 

 

 

분쇄한 커피원두가루를 

다시백에 넣어줍니다.

 

 

 

다시백 소형 1개에는 

원두가루가 약 10g정도 들어가기에

2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원두가루를 넣은 다시백은

보틀에 넣어줍니다.

 

 

 

이제 차가운 물을 보틀에 가득 채워줍니다.

 

 

 

이제 보틀을 냉장고에 넣고 

약 12시간 이상 우려내어 주면 됩니다.

보통 저녁에 만들어 놓고,

다음날 사용하면 된답니다.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냉장고에서 전날 만들어 놓은

콜드브루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색이 예쁘게 커피가 우려졌습니다.

 

 

 

바로 맛을 볼까요?

얼음잔을 하나 준비합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

콜드브루를 잔에 따라 줍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

콜드브루가 완성되었습니다.

 

 

 

양은 2잔분량정도가 나오는데요.

더치커피보다는 연한 편이지만

간단하고 속성으로 빨리 만들어 마시기에는 

이 방법이 꽤 편리하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콜드브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차(茶)도 

같은 방식인 냉침법으로 만들면

쓴맛이 줄어 마시기 편한 음료가 되오니

올 여름에는 집에서 콜드브루를 직접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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