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 커피 러시아 짝퉁 스타벅스인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점차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에 대한

세계적인 제재가 가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러시아에 입점해있는

외국의 브랜드 업체들은 하나둘씩

러시아를 떠나고 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을 대신하여

러시아판 자국 브랜드를 새로 만들어내는데,

그것이 기존에 있던 외국의 브랜드를

비슷하게 모방하였기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의 스타벅스를 모방한

러시아판 스타벅스 커피매장이 나와서 

주목이 되고 있는데요.

 

[ 출처 - SBS 뉴스 ]

 

 

▣ STARS COFFEE

얼핏 보아서는 스타벅스 매장같은

느낌이 들지만 자세히 보면

영어 철자가 몇개 빠진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매장은 기존에 스타벅스가 있던 장소인데요.

 

[ 출처 - SBS 뉴스 ]

 

 

더욱 황당한 것은

스타스 커피의 매장 로고가

스타벅스의 사이렌 로고와도 너무 흡사하다는 것!

 

[ 출처 - SBS 뉴스 ]

 

 

이것은 스타벅스를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거의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을정도 입니다.

 

[ 출처 - SBS 뉴스 ]

 

실내 내부도 기존의 스타벅스와 비슷하고,

판매하고 음료도 스타벅스의 음료와 비슷한데요.

 

많은 사람들과 언론에서는

스타스 커피가 스타벅스를 모방한 것이라는

의견들이 다수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스타스 커피의 공동경영자는 

'사람들의 인식은 다를 수 있다'

'로고의 원형만 같을 뿐 그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사람들의 인식이 다를수 있다고 하였지만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스타스 커피가

스타벅스를 따라한것 같다는 인식이라면

그것이 모방이지 않을까합니다.

 

▣ 맥도날드, 코카콜라도 자체 브랜드로 대체

러시아는 이 외에도

맥도날드가 철수하자 맥도날드의

'M'글자를 옆으로 눕혀 'B'모양으로 만들어

같은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으며,

 

[ 출처 - SBS 뉴스 ]

 

 

코카콜라, 환타 등 이러한 외국 브랜드도

기존상품과 비슷한 이미지를 사용하여

자국의 브랜드 상품으로 등록 판매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이러한 기사내용을 보고 있자니....

러시아가 또 다른 중국이 되어가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제가 러시아 사람이었다면...

굉장히 부끄러웠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