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캐리백 소비자 셀프측정 충격결과

 

 

 

올해는 스타벅스의 최대 고비가 되고 있는듯 합니다.

 

특히 이번 '서머 캐리백' 폼알데하이드 

발암물질 검출과 관련된 논란은

꽤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논란이 발생하자

스타벅스 측에서는 신속하게

공인전문기관에 검사의뢰를 하였고,

소비자들의 불만을 잠재우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

직접 셀프측정을 해보기까지 하였는데,

그 결과가 충격적이었습니다.

 

 

 

▣ 오징어 냄새나는 발암물질 서머 캐리백

스타벅스에서 올여름 증정 상품으로

나온 '서머 캐리백'

 

많은 분들이 이 '서머 캐리백'을 받기 위해

음료 17잔을 주문하느라 거금을 쓰셨을텐데요.

 

하지만 막상 '서머 캐리백'을 받고나니,

오징어 냄새가 나는 문제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발암물질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기까지 합니다.

 

그야말로 업친데 덮친격인데요.

 

스타벅스 측에서는

빠른 대응으로 전문기관에 검사의뢰를 맡겼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7~10일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 출처 - 스타벅스 ]

 

▣ 소비자 셀프 측정결과 충격!

어찌보면 스타벅스 측에서는

7~10일정도의 시간을 벌은것 같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누굽니까!

 

일부 소비자들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서머 캐리백'을 직접 폼알데하이드 측정기까지

동원해 측정을 하였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A누리꾼은 폼알데하이드(HCHO) 측정기를

서머 캐리백에 넣고 측정한 결과, 

0.818mg/㎥라는 수치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수치가 집안에서 나올 경우,

목 자극이 시작되는 최저치 0.6mg/㎥를 

넘는 수치라며 서머캐리백을 밖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B누리꾼은 최대 1ppm(1.5mg/㎥)까지 

측정이 되는 폼알데하이드 측정기를

미개봉 서머캐리백에 넣어 측정해보았더니

측정 범위를 오버하여 측정값이 표기되지 않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이러한 폼알데하이드 측정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스타벅스 제품들을 전부 믿을수 없다며

내다버리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일반인들이 셀프로 측정한 결과치여서

공인될 수 없는 측정이지만,

일부 시각에서는 이렇게 높게 검출이 되었기 때문에

공인전문기관에서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뻔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 음료 3잔 무료쿠폰 줄게요.

빠르면 이달 안으로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의 폼알데하이드 

검출결과가 나올텐데요.

 

어떤 결과가 나올것인지,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스타벅스 측에서는

어떠한 대응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에서는 

서머 캐리백 교환을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31일까지 매장에 방문하면

음료 무료쿠폰 3장으로 바꾸어준다고 하는

내용을 올렸는데요...

 

오징어 냄새 발암물질 검출되는 서머캐리백을

받으려고 음료를 17잔이나 사먹었는데,

겨우 3잔 무료쿠폰? 

을 준다며 소비자들은 어이없다며

분통을 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