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의 새로운 애완생물 해면스펀지

 

 

 

물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누구나 키우기 쉬운 생물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해면 스펀지' 입니다.

 

 

 

해면 스펀지는 마리모와 키우는 방식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렇게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악세서리 같은 느낌으로 

누구나 쉽게 키울수 있답니다.

 

주문한 해면스펀지는

각 각 비닐에 쌓여 도착하였는데요.

 

 

 

일단 어항에 넣기 전에 

일회용컵에 물을 담아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비닐에서 해면스펀지를 꺼내었는데....

이건 마치....

설겆이를 할 때 사용한 적이 있는

그 스펀지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해면스펀지를 물에 넣으면

물을 마구마구 흡수하더니

가라앉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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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넣었을 때의 모습은

마치 살아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산호같은 분위기가 들기도 한답니다.

 

 

 

간혹 기분이 좋은 녀석은

마리모처럼 물 위로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색깔만 노랗지

거의 마리모같은 기분이 듭니다.

 

 

 

기존에 키우고 있는 마리모나 모스볼과

함께 넣어 관상용으로 키워보는 것도

좋을듯 한데요.

 

 

 

해면스펀지의 가장 좋은 점은 관리가 쉽기 때문에

맨날 키우면 죽어나가는 분들에게는

좋은 반려생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마...가짜 스펀지는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