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mdv-106 흑새치 다이버손목시계 배터리 교체
카시오의 대표적인 시계라면
'지샥 G-shock' 전자손목시계를 들수 있는데,
아날로그 손목시계인 흑새치 mdv-106도
카시오의 대표적인 손목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mdv-106 시계가 가격이 꽤 저렴함에도 유명한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빌게이츠'가 착용하였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도 저렴하고 디자인이 예쁘기에 하나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시계바늘이 움직이지 않길래
직접 배터리를 교체해 보았답니다.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예쁜 카시오 mdv-106
다이버 시계이기에 어느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데요.
배터리가 3년정도 작동된다고 하였는데,
구입한지 그 정도 되었으니, 배터리 교체할 때가 온듯 합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기에 앞서 시계 뒷판(백판)을 분해해야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도구가 있다면 쉽게 백판을 열수 있습니다.
저런 시계공구는 인터넷으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백판을 열면 백판에 검정 고무링이 달려나오는데
방수역할을 하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해두고,
하얀 플라스틱 덮개를 조심히 들춰냅니다.
바로 작은 배터리가 보이는데요.
배터리를 꺼내기 위해서는 아래 우측사진에서 보이는
빨간원 표시부분 걸쇠를 시계방향으로 살짝 돌려주면
배터리가 살짝 튕겨 올라옵니다.
배터리 한쪽 부분이 들춰졌으니, 집게를 이용해
잡아 빼내어 주면 된답니다.
배터리 문제인지 체크해보니 역시....
배터리 잔량이 없습니다.
새로운 배터리로 교체를 해주면 되는데,
카시오 흑새치 mdv-106에 사용하는 배터리 모델은
'SR626SW'라는 작은 전지형 배터리로,
오프라인으로는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구입할 수 있지만,
배터리는 300원정도로 저렴한데 반해,
배송료가 3천원정도 발생하기에 막상 구입하기가 꺼려집니다.
다행히도 'LR66' 배터리가 호환이 되기에
다이소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4개입 1천원)
배터리는 밀어넣으면 쉽게 장착이 되기에 어렵지 않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진행해 주면 됩니다.
새 배터리를 넣어주었더니 초침이 잘 움직이네요.
역시 배터리 문제였었답니다.
오늘은 카시오 다이버손목시계인 흑새치 mdv-106
배터리를 직접 교체해 보았는데요.
시계방에 가면 1만원정도 비용이 발생하기에
직접 교체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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