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한복 등장에 다시 뜨거워진 논란

그외 일상다반사|2022. 2. 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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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일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개회식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TV앞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셨을텐데요.

그런데 한복을 입은 여성이 나와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중국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한복입은 여성

개회식 중간에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를

중국의 50여 소수민족들 대표가 나와서 전달하는

과정에서 한 여성이 입은 옷이 논란이 되었는데,

누가 보아도 우리나라의 한복이었던 것입니다.

 

[ 출처 - SBS 뉴스 ]

 

 

■ 윷놀이, 김치 논란

개회식에 중계되는 화면 이외에도

장내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화면에는 

우리나라 전통놀이 중 하나인 윷놀이가 보여지고,

잔칫상에는 김밥과 김치가 놓여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도대체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 출처 - SBS 뉴스 ]

 

 

또 다시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시작되고 있는듯 보이는데,

중국에서는 조선족을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정하고 있고,

조선족들이 자신들의 고유전통의상을 입고 나온것이 문제가 안된다는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조선족은 한반도에서 중국으로 이주해 정착한 사람들로

현재 중국 지린성, 헤이링장성, 랴오닝성 3성에서만

170만명이 살고 있는데, 국내에도 조선족이 7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 조선족, 동포로 봐야하나? 딜레마

중국이 한복과 조선족을 자신들의 것으로 생각하는것에

한복과 조선족의 뿌리가 우리나라라는 것을 확실하게 할

필요가 느껴지기는 하는데....

반대로 조선족들이 과연 한국을 자신들의 뿌리로 기원으로

생각을 하느냐가 의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조선족들을 동포로 보는

인식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조선족들이 한국에 들어와 정(情)을

내세우며 이득은 다 취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달면 빨고, 쓰면 뱉는 식으로 한국에 빨대를 꼽는 조선족들이 많기에

이제는 한국인들도 조선족을 동포로 인정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이 와중에 중국에서는 조선족이 중국의 소수민족이며,

조선족이 입은 한복과 음식인 김치 등은 바로 중국이

기원이라는 것을 합리화시키려는 억지를 부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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