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정설명절에도 새우튀김

 

 

 

구정 설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설명절 연휴가 긴편이다보니

미리 명절을 보내신 분들도 계시고, 

늦게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는 미리 보내기 위해 주말부터 열심히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구정설명절에도 어김없이 새우튀김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작년부터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튀김기랍니다.

저렴한 가격대로 좋은 성능을 발휘해주는 튀김기인데,

올해도 역시 튀김하는데 마음에 들게 튀김을 만들어 줍니다.

 

 

 

새우는 약 6~70마리 정도 튀겼는데요.

흰다리새우를 구입해서 해동하고, 손질까지 마치고,

깔끔하게 튀겨냈답니다.

 

 

 

별미로 새우머리도 따로 튀겨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새우몸통보다 새우머리가 더 맛이 좋더군요.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인지 자꾸 손이 가는데요.

새우를 튀기면서 오징어도 함께 튀겨주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마 다음 명절에는 오징어도 추가로 계속 튀길듯 합니다.

 

 

 

오늘은 구정설명절을 맞이하여

새우를 튀겨보았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하루종일 먹었더니 속이 좀 느글거리는데요.

내일은 커피를 마시며 몸에 쌓인 기름때를 벗겨내야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