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돌 쿠마몬 의상 세트 입혀보기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어제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셨는지요?

시국이 좋지 않다보니 예전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기분만큼은 좋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전에 브라이스 인형 구입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브라이스에 쿠마몬 의상세트를 입혀보았답니다.

아래 사진은 이전 포스팅에서 보여드린 쿠마몬 브라이스 의상세트입니다.

과연 브라이스에 입혀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쨔잔~~

의상을 입혀보았습니다.

꽤 귀엽지 않나요?

의상은 대부분이 찍찍이가 있어서 입히는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쿠마몬 모자같은 경우는 브라이스 머리크기에 비해 살짝 작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입혀놓으니 꽤 예쁘네요.

쿠마몬 치마도 나름 귀엽고, 스트라이프 팬츠와도 잘 어울립니다.

안에 입는 옷도 팔을 굽혔을 경우 살짝 짧은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저정도는 양호한듯 합니다.

둥둥~~ 둥둥둥~~

패션쇼~~

브라이스에 대해 전혀 모르고 구매했다가 최근에 알게된건데....

이 인형은 브라이스 짝퉁으로 불리우는 <타오바오걸>이라고 하더군요.

정품과 구분하기 좀 어려운 짝퉁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세히 보면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쿠마몬 모자가 너무 머리를 조이고 있는듯 하여, 턱쪽을 풀어주었습니다.

오히려 이게 더 예쁜듯 합니다.

긴 생머리가 한층 미모를 업그레이드 해주는듯 하네요.

크리스마스이다보니 산타복장을 해볼까도 했지만 찾질 못해서 아쉬운데로 쿠마몬 의상을 입혀보았지만 그래도 좋네요~ 

전체샷!

도도한 아가씨 같은?

브라이스는 여러가지 의상들을 입혀보는 재미가 솔솔한듯 싶습니다.

하지만 의상도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직접 만들고 싶기도 하지만 미싱이 없......어서...

이제 올해도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 남은 올해 기간동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12/12 - [그외 일상다반사] - 나의 첫 브라이스 개봉기 ICY DBS Blyth D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