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서비스 시작하는 스타벅스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점차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격리되는 생활이 늘어만 가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변화는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음식점과 커피업계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많은 타격을 받고 있고, 매장에서 먹고 마시는 것이 제한되다보니 배달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커피업계 1위인 스타벅스도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하락을 겪고 있는데요.
이러한 매출하락을 이겨내기 위해서 스타벅스는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배달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는 것은
배달만 하기 위한 매장을 운영한다는 것으로 손님이 스타벅스 앱에 접속하여 직접 스타벅스에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 출처 - youtube COFFEE TV >
스타벅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배달서비스 시범운영은 향후 스타벅스의 배달서비스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시범운영으로 배달시범 운영을 통해 배달서비스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하는데 집중한다며 배달전용매장 오픈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첫번째 시범매장은 역삼이마트점으로 약 30평정도의 작은 규모이며, 라이더 전용 출입문과 라이더 대기공간, 음료제조 공간 및 MD보관 공간만 있습니다.
두번째 시범매장은 12월 중순쯤 스탈릿 대치점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 스타벅스 배달서비스 이용 >
현재 배달서비스 이용은 스타벅스 모바일 앱인 'Starbucks Delivers'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고, 시범 운영시간 동안에는 매장 위치로부터 1.5Km 이내의 거리에서만 배달이 가능합니다. 또한 배달주문시 최소 15,000원 이상 주문하여야 가능하며, 배달비용으로 3,000원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스타벅스 카드 결제를 통한 별적립 가능 )
< 출처 - youtube COFFEE TV >
커피업계에서는 국내 1위인 스타벅스의 배달서비스 매장 오픈으로 인해 여러가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업계들은 배달대행서비스를 이용하여 커피배달을 하고 있지만 스타벅스가 배달사업에 뛰어들면서 향후 배달서비스를 장악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출처 - youtube COFFEE TV >
한편 대형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의 배달서비스 매장 오픈에 대한 또 다른 시선들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관련 소상공인들' 입니다.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만으로도 인근 커피소상공인들은 많은 타격을 입고 있는데 스타벅스가 배달서비스까지 운영을 하게 됨으로써 더더욱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스타벅스 관계자는 배달서비스 운영은 대형 쇼핑몰과 같은 상권에서만 운영할 것이므로 소상공인에 대한 매출타격 영향은 없을것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 출처 - youtube COFFEE TV >
코로나19 그리고 비대면서비스의 활성화로 인해 우리들의 생활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또 다른 사회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위기가 기회로 되는 것일지 추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 출처 - youtube COFFEE TV >
비대면서비스도 좋지만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 벗고 돌아다닐수 있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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