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사용해온 필름카메라 이제는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제 취미 생활 중 하나인 사진 찍는 도구 필름카메라 입니다.

필름카메라를 취미로 한지는 약 15년 정도 된듯 하네요.

나름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남기긴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요즘 누가 필름사진 찍냐고? '

처음에는 그 말에 부정하고, 필름카메라 사진만의 장점을 내세우며 필름예찬을 했습니다만...

얼마전부터 점점 필름카메라를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필름값 상승, 여러 필름종류들 단종, 점점 사라져가는 필름현상 및 스캔 장소, 높아만지는 필름현상비용 등이 있겠습니다.

저도 이러한 점중에서 조금이나마 비용을 줄이기위해 필름현상과 스캔을 집에서 직접해보기도 하였지만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에 점차 밀리기 시작합니다.

지난 주에도 나들이 나갔을때 역시 손에 들고 간것은 디지털카메라 였구요.

이제 슬슬 필름카메라를 보내줘야할듯 합니다.

보내기 전 그 동안 사용해보았던 필름카메라들을 이곳에 저장해 봐야겠네요.

< Canon FTb-QL >

< 리코 SE2 - RICOH 하프카메라 >

< 리코 SE2 - RICOH 하프카메라 결과물 >

< 우측 콘탁스 MD >

< 좌 - 야시카 FX-7, 우 - 콘탁스 MD >

< 하이매틱 F 분해청소 >

< 하이매틱 F 분해청소 >

< 중형 마미야 RB67 >

< 야시카 GX >

< 니콘 F3hp >

< 콘탁스 159mm >

< 올림푸스 XA2 >

< 중형 야시카플렉스 >

이 외에도 다양한 필름카메라를 사용하였는데 사진으로 남긴 것들은 이것밖에 없는듯 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많이 남겨놓을걸...

그리고 요즘 야외 촬영시 사용하는 디지털카메라 입니다.

니콘 D40x (렌즈는 ml50.8e 전기형) 인데, 이 녀석도 구입한지 거의 15년 정도 되었네요.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사진 잘 나옵니다.

지금은 가격이 완전 하락해서 소위 껌값이 된 바디이지만 고장날때까지 잘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핸드폰 사진이 워낙 잘 나와서 DSLR 카메라 판매율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핸드폰보다 DSLR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이 확실히 잘 나오는듯 하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이 D40x로 촬영한 사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