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에는 따뜻하게 오리가미 드립커피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전국적으로 쏟아내리고 있는데요.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앞으로 약 한달동안은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할듯 합니다.
이런 장마시즌에는 습하고, 찝찝하기에
시원한 음료를 마시곤 하는데요.
한편으로는 이런 날씨가 식중독 걸리기 딱 좋은
그런 날씨이기에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 봅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 재료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리퍼인
오리가미 드리퍼와 여기에 사용할 원두 18g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커피 내릴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를 커피서버 위에 올리고,

종이필터를 넣고, 콘필터컵으로 눌러
린싱작업을 합니다.


린싱을 마친 후에, 서버에 채워진 물은 따라 버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부어 줍니다.


1차적으로 원두가루 전체를 적실정도로만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하지만 원두 상태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뜸들이기는 넘어가도 될듯 보입니다.


바로 추출을 이어가도록 합니다.
한번에 약 40~50ml씩 물을 붓고,


4~5번에 걸쳐 물을 부어주면서
총 200ml 안팎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커피 추출을 마치고, 서버에 담긴 커피를
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습하고, 찝찝한 날씨이지만
오히려 따뜻한 커피를 마심으로써
이열치열 열을 쫓고, 보다 건강한 하루를 보낼수 있답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고,
앞으로 한달동안 궂은 날씨가 이어질텐데요.
먹고, 마시는 것 그리고 습해지는 환경에서
건강 잃지않도록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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