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스프레소 - 카플라노 컴프레소
오늘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하기 위해
모이셨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보니 오랜만에 답답한 느낌을
받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답답한 마음을 뚫어보고자
에스프레소 진하게 한잔 내려 마셔봅니다.

에스프레소를 내리기 위한 재료들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는 저에게는 이 카플라노 컴프레소가
에스프레소를 내릴 수 있는 소중한 커피도구랍니다.
작지만 에스프레소를 쫀쫀하게 잘 추출해주어
고마운 존재랍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에 사용할 원두는
강배전 된 원두 15g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럼 에스프레소 한잔을 내려볼까요?
먼저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분리해 줍니다.

원두를 에스프레소 굵기로 곱게 분쇄한 후,
컴프레소 바스켓에 담아 탬핑해줍니다.



바스켓을 컴프레소 본체와 연결하고,
뜨거운 물을 적당선까지 붓습니다.


플런저를 결합하고, 에스프레소 잔에 올려
천천히 추출을 합니다.

잠시 후, 에스프레소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크레마가 좀 없다보니 아쉬운 비쥬얼입니다.
아무래도 원두가 오래되었던 것이 문제인듯 싶은데요.
그리고 원두 분쇄를 너무 작게 한 듯 싶습니다.
카플라노 플런저를 누를때 꽤 많은 압력이 느껴졌기에
다음에는 조금만 굵게 분쇄해서 다시 내려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은 카플라노 컴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비쥬얼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커피맛은 좋았기에
자주 내려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이제 5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6월 3일 대통령선거 투표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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