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과 향 아이스 얼그레이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5. 6.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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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초여름같은 더운 날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밖을 내다보기만 해도 여름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음료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오늘은 얼그레이티로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 얼그레이티를 만들어 마셔봅니다.

 

 

 

오늘 사용할 재료들입니다.

 

 

 

개인적으로 tea는 잎차로 된 것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양을 조절하기도 쉽고, 티백보다도 저렴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아이스로 만들기 위해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하였습니다.

 

 

 

그럼 아이스 얼그레이티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잎차 얼그레이를 계량해줍니다.

 

 

 

개인마다 사용량이 조금씩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보통 1.5~2g 정도를 사용합니다.

 

 

 

잎차를 우려내기 위해 티스트레이너(차거름망)를 준비합니다. 

tea를 우려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차거름망이나 차망 공티백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는 쓰레기를 발생하는게 싫다보니 

차거름망(티스트레이너)을 사용합니다.

 

 

 

차거름망을 눌러 벌린 후, 

안에 계량한 얼그레이 잎차를 넣고,

 

 

 

차거름망을 닫습니다.

이제 계량컵에 차거름망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차를 우려냅니다.

 

 

 

얼그레이와 같은 홍차 종류는 오래 우리면 쓴맛이 

함께 추출되기에 약 1분정도만 우려내는 것이 좋답니다.

1분만 우려내어도 차의 맛과 향을 추출하는데 문제없습니다.

 

 

 

1분이 지나면 차거름망을 건져냅니다.

그리고 앞서 준비한 얼음이 담긴 텀블러에 

우려진 얼그레이를 부어주면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 얼그레이티가 완성되었습니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만 우려내었지만 

얼그레이가 가지고 있는 향긋한 향기와 더불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커피와는 다른 청량감이 있기에 식전, 식후 언제든 

마시에 좋은 아이스티 랍니다.

 

 

 

오늘은 아이스 얼그레이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피보다도 만들기 쉽고, 호불호도 없다보니 

집에 온 손님분들에게 드리기에 좋은 음료랍니다. 

올 여름 무더운 날들이 길어진다고 하니 

아이스 얼그레이티로 시원한 여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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