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널티 스테비아 단백질 고구마크림라떼로 만든 고샷추

 

 

 

최근 맥널티에서 새로운 제품이 나왔습니다.

<고구마 크림라떼>라는 제품인데요.

인스턴트 제품으로 간단하게 물을 넣어 녹여

쉽게 마실수 있는 고구마라떼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 제품을 사용하여 고샷추(고구마에 샷추가)

음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리뷰할 '맥널티'의 

스테비아 단백질 고구마 크림라떼 입니다.

 

 

 

가을과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고구마를

주재료로 만든 인스턴트 음료랍니다.

 

 

 

스테비아 단백질 고구마 크림라떼는

20개의 스틱 (개당 18g)이 들어있고,

100% 국산 고구마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설탕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하여 건강한 단맛을 표현하였고,

분리유단백을 첨가하여 단백질 섭취까지 고려한 제품입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이렇게 20개의 스틱이 담겨져 있습니다.

개당 18g이라 그런지 묵직한 편입니다.

 

 

 

왠지 파우더가 아닌 단백질바가 들어있을 듯한 비쥬얼입니다.

 

 

 

제품 스틱에는 레시피가 간단하게 적혀있는데요.

물을 넣어 만들기만 하면 되기에

우유를 사러 갈 필요가 없답니다.

 

 

 

저는 여기에 커피샷을 넣은 '고추샷'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크림을 만들어야 하기에 여기서는 2개의 스틱을 사용할 겁니다.

 

먼저 1개의 스틱을 컵에 개봉하여 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100ml정도 넣고,

스푼으로 잘 저어 파우더를 녹여줍니다.

 

 

 

이제 토핑할 고구마 크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른 컵이나 피쳐에 스틱 1개를 넣고,

뜨거운 물을 30ml정도만 부어줍니다.

 

 

 

핸드믹서기를 사용하여 거품을 만들어 줍니다.

 

 

 

거품이 만들어지면, 앞서 만든 고구마크림라떼에

천천히 전부 부어줍니다.

거품이기에 고구마크림라떼 위에 떠오른답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없다면 인스턴트 블랙커피)를

천천히 부어주세요.

 

 

 

그러면 고구마크림라떼와 거품 사이에

커피층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쨔잔~

고샷추(고구마에 샷추가)가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지요?

 

 

 

비쥬얼은 카페에서 판매하는 것과 비슷한데요.

 

 

 

맛은 에스프레소의 쌉싸로운 맛과 함께

고구마의 달큰한 맛과 향이 입혀져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빨대로 마셔도 되지만

고구마크림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끼기 위해

그냥 드시는 것이 좋을듯 한데요.

 

 

 

솔직히 비쥬얼은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고구마라떼는 그냥 고구마라떼로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지라 제 취향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고구마크림라떼 자체만의 맛은 괜찮답니다.

 

 

 

오늘은 '맥널티'의 스테비아 단백질 고구마 크림라떼로

고샷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올 겨울에는 따뜻하고 향기로운

고구마음료로 따뜻한 겨울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