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요 수박베이스로 만든 수박에이드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러 과일음료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중 여름의 대표과일이라 할 수 있는

수박음료의 인기가 꽤 높은 편인데요.

 

오늘은 집에서도 수박음료를 쉽게 만들수 있게 도와주는

수박베이스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수박베이스는 

'아임요'에서 나온 수박베이스 1.5kg 입니다.

 

 

 

아임요에서 나온 이 수박베이스는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은 편인데요.

수박 100% 함양이 10% 들어가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완전 100% 수박즙으로 만든 것은

냉동으로 판매가 되고, 가격은 비싸면서

유통기한은 더 짧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함양은 적지만 수박의 맛을 많이 느끼게 해줄수 있으면서

보관이 용이한 것으로는 이 제품이 적절해 보입니다.

 

 

 

수박베이스로는 대표적으로

수박스무디와 수박주스(에이드)를 

만들수 있는데, 오늘은 그 중 가장 빠르고 간단한

수박에이드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하고,

 

 

 

수박베이스 50g을 넣고,

나머지는 탄산수로 채워줍니다. (약 150ml)

 

 

 

이렇게만으로도 수박에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엄청 간단하지요?

 

 

 

하지만 탄산수와 수박베이스가 층을 나뉘고 있기에

스푼으로 잘 저어 섞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빨간색을 보여주는

수박에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색이 엄청 진한 빨간색이라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그럼 맛은?

솔직히 기대한 것보다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강합니다.

수박의 맛과 향이 나긴 합니다만

소위 '수박비린내'라는 향에 가까운 냄새가 느껴지는데요.

 

수박100%가 아니기에 이러한 맛이 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임요의 수박베이스로 수박에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아쉬운 맛이 들었지만

수박시럽을 첨가하거나 약간의 레시피를 조정한다면

좀 더 생과일에 가까운 맛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수박스무디를 아직 만들어 보질 않았기에

수박스무디에 기대를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이 아임요 수박베이스로

수박스무디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