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카페쇼 방문기

그외 일상다반사|2023. 11. 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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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카페쇼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서울카페쇼 방문기를 

사진 위주로 포스팅 해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방문하실때

몇가지 관람 팁을 올려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두번째 날인

11월 9일이었습니다. 

카페쇼는 앞서 2일은 커피관계자인 비지니스데이,

마지막 2일은 일반인을 위한 퍼블릭데이로 나뉘어지는데,

언제부터인지 이 구분이 사라진듯 아무때나 방문을 하시는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비지니스데이인 9일에 방문하였을때에도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러 오셨습니다.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목걸이 입장권으로 바꿔야합니다.

1층과 3층에서 휴대폰 번호 또는 바코드를 인식하여

목걸이를 받으시면 되는데,

저는 3층 C,D,E홀을 먼저 구경하기 위해

3층에서 입장하였습니다.

 

 

 

카페쇼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이벤트 행사 입니다.

여러 부스에서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가급적이면 일찍 방문하여 선착순 이벤트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하리오 부스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V60 드리퍼 하나를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페가수스 드리퍼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길래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조만간 이 드리퍼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코만단테 부스가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물량을 많이 갖다 놓은듯 싶은데요.

현재 현장에서 할인판매하고 있으니 

구입하실 분들은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아침이긴 하지만 시음을 시작하는 부스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한잔씩 마셔가며 모닝 커피도 즐겨보세요.

 

 

 

로스팅 부스들은 하나씩 로스팅 준비를 해가는데요.

커피 볶는 향기가 좋긴 하지만

너무 심해지면 머리가 아프니 관람중에도

마스크 착용은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팝업 부스처럼 여러 작은 부스들이 보이는데,

시음을 비롯하여 커피컵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크루브 신상? 

모양은 비슷한데 가격은 역시 비싼 커피잔입니다.

 

 

 

부자 로스터

 

 

 

다양한 텀블러와 캠핑용품들도 많습니다.

 

 

 

MANO 드립 자동머신.

여러 셋팅값을 변경할 수 있기에

개인 취향대로 자동으로 드립커피를 내려준답니다.

 

하지만 양쪽으로 2대만 설치가 가능한 점은 

매장 규모에 따라 선택의 폭이 좁을듯 싶은데요.

 

 

 

iRHEA 처럼 여러대의 드립커피를

내릴 수 있는 머신도 있으니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지 외국인들이 내려주는 시음행사들도

여럿 부스들이 있으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무인 매장이 늘어나면서

커피들도 자판기식의 무인머신도 나왔습니다.

기계가 내려주는 커피는 아니고 자판기 식인데,

앞으로 이쪽 시장도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나마 게이샤.

역시 줄이 긴 편이라 기다리기 힘들면 패쓰.

 

 

 

에스프레소잔을 트리에 달아놓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카페뮤제오에서는 여러 제품들을 진열하였는데,

 

 

 

그중 돌체앤가바나와 비알레띠가 콜라보 한듯

독특한 모카포트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직원분 말로는 현장에서 판매는 하지 않고,

쇼핑몰에서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원두 보관통도 이거 하나면 해결될듯 합니다.

원두를 사용하다보면 소진되는 양만큼 

공기가 들어가 산폐되기 쉽상인데,

이 보관통은 사이즈를 줄여나갈수 있기에

원두 소진으로 인한 공간이 발생하지 않아

산폐율이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쁜 캠핑머그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중이니 관심있다면 Get

 

 

 

독특한 인테리어를 한 부스들도 여럿 보입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하다는 fill out coffee

커피 시음도 할 수 있고, 

비니와 티셔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셔츠 입으면 왠지 직원이 되는 기분을 느낄듯?

 

 

 

유명한 LOWKEY 커피에서도 나오셨습니다.

대표님께서 직접 시음과 설명을 하는데,

구경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TEA도 진열되어 있는데,

커피에서 느낄수 없었던 향을 느낄수 있으니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커피 부자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베라커피 입니다.

홈카페 하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느낌이 고급스러우면서 전문적인 부스

 

 

 

아침이라 그런지 대회부스는 

준비로 한창입니다.

 

 

 

작은 교자상과 미니어처가 있는 부스

 

 

 

컴포즈커피도 이번에 나오셨는데,

규모가 큰 편입니다.

항시 이벤트 중이니 들려보세요.

 

 

 

친숙한 브랜드들도 보입니다.

안핌, 킨토

 

 

 

물을 시음할 수 있는 부스도 있습니다.

커피의 대부분이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물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여러 물을 드셔보시고 구분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rok 부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rok 신상 제품이 나왔더군요.

 

 

 

사용하는 방법은 동일하지만

좀 더 모던한 디자인으로 바뀐듯 합니다.

 

 

 

rok 부스 안에서는 직접 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사람당 한잔씩 직접 내려주기에

속도가 좀 느린 편이니 이부분은 감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커피 맛은 좋답니다.

 

 

 

E홀로 가면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스트롱홀드를 E홀 쪽에서 보게 되네요.

 

 

 

오후가 되면서 사람들이 더욱 많이 몰려듭니다.

 

 

 

3층 C,D,E홀이 가장 많이 붐비기에 

먼저 관람을 마치고 1층으로 이동합니다.

 

 

 

1층은 기자재 위주로 많이 진열되어 있는데,

여러 친숙한 브랜드들이 많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3층에 비해 조금 한산하기에 관람하기엔 수월합니다.

 

 

 

1층에서도 여러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시음과 시식을 할 수 있으니 참여해보세요.

 

 

 

그렇게 약 3~4시간동안 대충 둘러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대충 둘러보았음에도 꽤 많은 전리품? 

을 받아 왔는데요.

 

대부분이 드립백이지만 이벤트 당첨에 따라

텀블러나 다른 것들도 받으실 수 있으니

꼭 참가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2023 서울카페쇼 두번째날 방문기를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국내 커피박람회 중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하루만에 관람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렇기에 꼭 방문해야 할 부스를 미리 정해놓고,

선 방문하셔서 구경하시고,

 

후순위로 이벤트하는 부스들을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홀 순서는

D, E, C, B, A 이오니

오전에 3층부터 방문하셔서 둘러보시고,

오후부터는 1층을 돌아보시길 권합니다.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기에

다리, 허리가 아프실텐데요.

 

홀과 홀 사이에 앉을 공간이 조금 있으니,

중간 휴식을 위해서는 홀과 홀 사이로 가시길 바랍니다.

ex)  C, D 홀 사이에 휴식공간.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개인 위생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럼 즐거운 서울카페쇼 관람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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