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커피앤티페어 다녀왔습니다.

그외 일상다반사|2023. 9. 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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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11회 서울커피앤티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던 박람회였던지라

가볍게 다녀오긴 했는데요.

 

오늘은 몇장 되지 않는 사진과 함께 

제 11회 서울커피앤티페어 방문기를 올려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울커피앤티페어는 커피와 티(tea)에 대한 박람회로

1년에 한번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11회째로

9월 21일(목)~ 24일(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을듯 하였지만

선착순 이벤트가 있어 사람들이 꽤 방문하였는데요.

 

출입구 옆에 티켓발급을 받을수 있으니

먼저 이곳부터 들러 티켓을 받습니다.

 

티켓은 손바닥만한 종이가 프린트되어 나오는데,

출입할때만 진행요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목걸이, 팔찌 이런건 없으니 입장하실때만 보여주고,

주머니에 넣어주세요.

 

 

 

박람회의 묘미라면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무료증정을 받을 수 있는거라 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행사에는 이벤트가 많지 않아서

별로 받은 건 없습니다.

 

그래도 한두가지 참여해서 받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첫날부터 열심히 로스팅을 하는 부스도 있는데,

작은 사이즈로 가정용으로 사용하거나

생두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사이즈의 로스터기계였답니다.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부피걱정할 필요가 없을듯 한데,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그 외에도 가정에서 커피를 내릴수 있는 기계들도

여럿보이기도 하였는데요.

 

역시 올해는 카페창업보다 홈카페쪽 시장이

더 활성화되어서 그런지 가정용 머신이나 관련 제품들

위주로 진열이 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커피 이외에도 티(tea)쪽도 대등하게 참가하였는데요.

대부분이 앉아서 대면하며 차(茶)를 즐기는 분위기라 그런지

스탠딩으로 즐기는 커피부스보다는 조금 한산해 보였습니다.

 

 

 

구수한 커피향이 난다 싶으면 대부분 로스팅을 마친

원두들이 식혀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첫날이라 그런지 행사가격으로 판매하는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저 원두들로 시음에 사용해야하니 그런듯?

 

 

 

그렇게 서울커피앤티페어 구경을 하는데

약 4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는데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별다른 이벤트도 없고,

지난 행사와 비교하여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기 때문에

집중해서 관심을 갖을만한 것은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좀 아쉽다는 생각밖에는...

 

 

 

서울커피앤티페어는 이렇게 관람을 마쳤지만

11월에 있을 서울카페쇼는 이보다 나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서울카페쇼는 삼성코엑스에서 진행하기에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많으면서

각종 이벤트가 있다보니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데요.

 

올해 서울카페쇼는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제11회 서울커피앤티페어는 앞으로 3일 남았는데,

부스지도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파일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서울커피앤티페어 부스지도 다운로드 >

▼▼▼▼▼

11 map.jpg
0.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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