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9월의 아침 칼리타 드립으로 모닝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9. 13. 14:54
728x90

 

 

 

9월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데

갑자기 장마같은 긴 비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마치 장마처럼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데요.

 

오늘은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하여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칼리타 드리퍼와 

다이소에서 구입한 접이식 스테인리스컵입니다.

둘다 다이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하지요.

 

 

 

마치 셋트처럼 사용할 수 있기에

한번에 구입하여 사용하시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강배전 된 엘살바도르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합니다.

 

 

 

린싱작업을 마치고,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 위에 털어넣습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원두 전체가 젖을정도로만 물을 부어주고,

약 3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물붓기로

약 50ml씩 3~4번에 걸쳐부어줍니다.

 

 

 

그렇게 한잔의 따뜻한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인데요.

 

오늘처럼 비가 계속 내리면서

선선해진 날씨에 이렇게 따뜻한 커피를 내리면,

맛과 향이 가장 좋아지는 때인듯 합니다.

 

 

 

오늘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오랜만에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지금 내리는 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될듯 한데요.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감성에 빠지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밖에서 커피를 내려보는 시간도 갖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