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시작의 기본인 칼리타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3. 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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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의 인기가 나날이 커지면서

이제 막 홈카페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궁금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가장 접근하기가 수월한

캡슐커피가 있고,

그 다음은 드립커피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가장 기본적으로 접하고 시작하게 되는

칼리타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칼리타 드리퍼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드립커피 추출도구인데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접근이 쉽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드리퍼입니다.

 

 

 

오늘은 이 드리퍼로 간단하게

드립커피를 내려볼건데요.

 

누구나 쉽게 드립커피를 내릴수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바로 드립커피를 내려볼까요?

 

 

 

원두는 20g을 계량하여 준비합니다.

분쇄된 원두를 사용하셔도 좋지만

시중에서는 드립크기로 분쇄된 것은 

잘 찾아볼 수 없으니,

가급적 분쇄되지 않은 홀빈상태의 원두를 구입한 후,

핸드밀 그라인더로 커피를 내리기 전에

분쇄하여 사용하시면 가장 신선하게

드립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추출되는 커피를 담을 서버나 잔을 준비하고

그 위에 칼리타 드리퍼를 올려놓습니다.

 

저는 머그잔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드리퍼 위에 칼리타 전용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종이를 적셔줍니다.

 

이는 린싱 및 예열을 하는 것으로

종이필터의 냄새를 제거함(린싱)과

차가운 드리퍼와 잔을 예열해 주는 과정입니다.

 

 

 

린싱을 마치면 컵에 받아진 물을 따라 버리고,

드리퍼 안에 원두를 분쇄하여 넣어줍니다.

 

 

 

이제 원두 가루 전체적으로 

뜨거운 물이 닿을 수 있도록 물을 살짝부어 준 후,

약 30초 정도 기다립니다.

 

 

 

이것은 뜸들이기를 하는 것으로

원두가 뜨거운 물과 닿음으로

커피가 잘 추출될 수 있도록

물불림을 해주는 과정입니다.

 

 

 

30초가 지나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드리퍼 중심으로 물을 부어가며

천천히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나선형) 물을 붓습니다.

 

 

 

바깥쪽으로 물붓기를 한 후,

다시 안쪽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물을 부어갑니다.

 

이 과정으로 원두가 드리퍼를 차오르게 되면

물붓기를 멈추고, 가라앉기를 기다려줍니다.

이때 아래의 컵에는 커피가 추출되고 있습니다.

 

원두가 가라앉으면 다시 물을 부어주면서

커피 추출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약 200~300ml정도의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이 상태의 커피는 진할 수 있으므로

개인 취향에 맞게 물을 추가로 부어주어(가수)

커피농도를 희석해 줍니다.

 

 

 

칼리타 드리퍼로 만든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처음해보시는 분들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수도 있지만

몇번만 내려보면 쉽게 하실 수 있으니

집에서 직접 드립커피를 내려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홈카페의 시작으로

가장 접하기 쉬운 칼리타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접하고

쉽게 내릴수 있는 칼리타 드립커피.

 

비싼 커피말고 신선하고 맛있는

홈카페 드립커피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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