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새로운 CRS 식구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외 일상다반사|2020. 2. 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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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속에 혼자있는 CRS 새우가 불쌍해서

같은 CRS 새우를 10마리 구입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이즈가 기존 CRS보다도 너무 작아서...

그래도 외롭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온 CRS 새우들입니다.

 

어항에는 이미 체리새우 다수가 살고 있는데

두 종류가 다르다보니 교잡이 될 수 없기에

같이 키워도 되지만 덩치가 상대적으로 작은 CRS가 

먹이경쟁에서 뒤쳐지기 때문에 따로 키우는것을 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따로 키울만한 어항이 추가로 있는것도 아니고 같이 키우고 싶기에

한 어항에 같이 넣어주는 대신에 먹이를 넉넉하게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먹이경쟁이 뒤쳐지는 CRS 새우들도 먹이를 먹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작은 CRS 새우들을 좀 크게 보기위해서 접안렌즈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크게 볼수 있으니 그 귀여움이 한층 더 커졌는데요.

하얗고, 빨간 줄이 마치 해수항에 있는 새우같은 느낌이 듭니다.

 

CRS 새우는 하얀색이 많을수록 그 값어치가 더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저는 오히려 빨간색과 하얀색이 적절하게 있는 CRS가 더 예뻐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니까요.

 

 

 

새로 온 녀석들이 잘 적응하도록

온도맞댐과 물맞댐을 해주었는데 처음 하루는 잘 지내다가

한마리씩 용궁으로 갑니다.

뭐가 문제일런지....

현재는 10마리 중 3마리가 용궁으로 가고

7마리가 남아 활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먹이도 넉넉하게 주고, 수시로 신경을 써주어야겠네요.

워낙에 크기가 작다보니 체리새우들에게 이래저래 치이는듯 싶습니다.

스트레스야 어떻게 할수는 없지만 밥이라도 넉넉하게 줘야

용궁으로 갈 확율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 와중에 체리새우 한마리가 포란을 했습니다.

배갑도 커지고 뱃속에 까만 알들이 많이 달려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지난 번에 포란했던 체리새우에서는 4마리정도의 치비만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사를 오기 전에 포란한 상태에서 환경이 바뀌면서

초반 적응을 잘 하지 못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란한 체리새우에게서는 많은 치비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새우들이 재미있게 놀도록 모스볼을 몇개 구입했는데

모스볼에 올라타서 열심히 펀치질을 하는 새우들을 보니

잘 노는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혹시나 수초를 구입해서 어항에 넣을실 분들은

수초를 어항에 넣기 전에 꼭 검열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예전에 검열안하고 그냥 넣었다가

플라나리아가 창궐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었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솎아내고 하다보니 지금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만

또 어느새 나올지 모르는 것이기에 이런 점들은 미리미리

예방차원으로 꼭 검열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새로온 CRS 새우 식구들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조만간 베타를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데려오면 관련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여기저기 사고들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모두 빙판길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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