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바닐라빈 소스 2kg

 

 

 

카페라떼 중에서 바닐라향과 맛이 나는

바닐라카페라떼의 인기는 최고라 할 수 있는데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제는 눈이 더 높아졌기에

바닐라향과 맛만 나는 바닐라시럽을 넣은 

바닐라카레라떼보다도 한단계 고급적인

바닐라빈이 들어간 바닐라빈카페라떼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닐라빈은 바닐라의 씨가 들어간 것으로

보다 풍부한 바닐라의 맛과 향을 느낄수 있고,

가끔 깨를 씹는듯한 식감까지도 느낄수 있는데요.

 

오늘은 포모나에서 나온 바닐라빈 소스로 

맛있는 바닐라빈 아인슈페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리뷰를 할 '포모나' 바닐라빈 소스 2kg 입니다.

 

 

 

2kg이라는 대용량이라서

홈카페보다는 카페 매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해 보이는데요.

물론 바닐라를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홈카페에서 사용하기에도 문제는 없습니다.

 

 

 

포모나에서 나온 바닐라빈 소스는

바닐라빈시드가 0.04%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0.04%는 엄청 적은 양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다 풍부한

바닐라빈의 맛과 향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 포장 뒷면에는 레시피가 나와있지는 않지만

인터넷에서 레시피 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으니 

참고하여 제조하면 될듯 합니다.

 

 

 

먼저 이 제품에 얼마나 바닐라빈이 보일지가 관건이라고 보여지는데요.

 

 

 

계량컵에 조금 따라보았더니 수많은 작고 검은 바닐라빈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이 바닐라빈이 들어간 음료를 받은 손님이

이물질이 들어갔다며 컴플레인을 거는 일들이 다반사였었는데요.

 

지금은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있어서 그런 불상사가 줄어들긴 하였지만

아직도 그런 일들이 종종 발생되곤 합니다.

그래서 카페에서는 미리 바닐라빈에 대한 내용을 POP로 

알리는 것을 종종 보게 되곤 합니다.

 

 

 

자~ 그럼 포모나 바닐라빈 소스로 

바닐라빈 아인슈페너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바닐라빈 소스 20g + 에스프레소 60ml + 찬물 100ml + 얼음 + 바닐라빈 크림 토핑

 

저는 에스프레소 대신 인스턴트 블랙커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잔에 바닐라빈 소스 20g을 계량하고,

 

 

 

인스턴트 블랙커피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잔에 부어줍니다.

 

 

 

바닥에 깔린 바닐라빈 소스와 에스프레소가

층을 나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섞지 않고 이대로 두겠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채워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닐라빈 크림을 토핑해 줄건데,

휘핑크림에 바닐라빈 소스를 섞어주면 

바닐라빈 크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휘핑크림은 

스프레이형 밖에 없기에 이것으로 만들어 봅니다.

 

 

 

계량컵에 휘핑크림을 담고,

바닐라빈 소스를 부어 섞어줍니다.

중간중간 맛을 보면서 바닐라빈의 농도를 맞춰줍니다.

 

 

 

이렇게 만든 바닐라빈 크림을 

위에 조심히 토핑해 줍니다.

 

 

 

바닐라빈 아인슈페너가 완성되었습니다.

 

 

 

위에는 하얀 크림에 까만 바닐라빈이 박혀있고,

 

 

 

바닥에는 바닐라빈 소스가 에스프레소와 층을 나뉘어

비쥬얼이 좋아보이는데요.

 

 

 

빨대를 사용하여도 좋고,

입으로 바닐라빈 크림과 커피를 함께 마셔도 좋답니다.

특이 이 포모나 바닐라빈 소스는

바닐라의 맛과 향을 더 높여주면서

중간중간 씹히는 바닐라빈 씨드가 꽤 재미있는 식감을 준답니다.

 

 

 

오늘은 포모나 바닐라빈 소스 2kg을 사용하여

바닐라빈 아인슈페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과 향을 더 높여주고, 식감까지 살려주기에

안쓸 이유가 없는 소스인듯 합니다.

 

 

 

단, 바닐라빈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고 나서는

치아에 바닐라빈이 껴 있을수 있으니 

양치를 하시거나 입안을 헹구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