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도자기핸드드립커피드리퍼

다양한 음료 도구|2024. 6.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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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이소에 새로 출시된

커피드리퍼를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도 좋고, 

실제 활용하기에도 용이한 듯 싶어

구입해보았는데요.

 

오늘은 다이소 도자기핸드드립커피드리퍼를

리뷰해 봅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해 온 도자기 드리퍼입니다.

 

품명 : 도자기핸드드립커피드리퍼(약10cm)

품번 : 1047970

가격 : 2,000원

 

 

 

재질은 도자기이면서

여느 드리퍼와는 달리

컵 안이 보이는 것이 특징인 드리퍼인데요.

 

 

 

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치고는

전체적인 디자인과 퀄리티가 좋아보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추출구는 3개가 있어

칼리타의 드리퍼와 흡사한 편입니다.

 

때문에 칼리타 사다리꼴형 종이필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드리퍼의 특징으로 컵 안이 보이는 점인데,

불투명한 컵 위에 드리퍼를 올리면 

커피가 추출되는 모습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드리퍼는 받침 부분에 

커피가 추출되어지는 모습을 확인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 커피를 추출하면서

이 드리퍼의 특징과 추출되어진 커피의 맛을

테스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두는 20g을 사용하였고,

드립크기도 분쇄를 해주었습니다.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사다리꼴형 종이필터를 장착해주고,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작업을 해줍니다.

 

드리퍼의 재질이 도자기이다보니

예열작업은 필수로 진행해주어야 합니다.

 

 

 

예열을 마치면 서버에 채워진 물을 따라 버리고,

분쇄한 원두가루를 종이필터에 부어줍니다.

 

 

 

그럼 추출을 시작해 볼까요?

뜨거운 물을 드리퍼 가운데를 중심으로

조금씩 일정하게 부어줍니다.

 

 

 

잠시 후,

커피서버로 추출되어지는 커피의 모습이

육안으로 확인이 되어집니다.

 

커피서버를 사용하고 있기에 추출되어지는 것이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불투명한 머그잔이나

텀블러 같은 것에 바로 추출을 한다면

이렇게 추출이 확인가능한 점은

큰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게 약 200ml의 드립커피추출을 합니다.

 

 

 

추출이 완료된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다이소 도자기핸드드립커피메이커로

만든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바디감도 좋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2천원짜리 드리퍼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을정도로 좋습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드리퍼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커피추출 확인이 가능한 디자인이어서

드리퍼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부담없이 다이소 드리퍼를

고르셔도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구입했던 다이소의 다른 드리퍼도 

꽤 마음에 들었고, 이번 것도 역시 마음에 들었는데요.

 

다이소에서는 다음에 어떤 드리퍼

또는 커피추출도구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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