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 얼음을 담아 만든 아이스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5. 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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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처럼 날씨가 좋지만

구름이 없어 꽤 더운 편인데요.

 

역시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커피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커피서버에 얼음을 넣은 상태로

드립커피를 내려 아이스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추출도구입니다.

 

 

 

드리퍼는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한

세라믹 드리퍼를 사용하였고,

 

 

 

커피서버에는 얼음을 잔뜩 채워 준비하였습니다.

 

 

 

원두는 블렌딩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커피를 내려보도록 할까요?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합니다.

 

 

 

린싱 작업을 마친 드리퍼는 

서버 위에 올려놓고,

원두가루를 분쇄하여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일정하게 부어줍니다.

 

 

 

원두 로스팅한지 오래되어

뜸들이기 없이 추출을 이어갑니다.

 

 

 

 

서버에는 조금씩 커피가 차오르기 시작하고,

얼음과 바로 맞닿기 때문에

바로 시원한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약 200ml정도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머그잔으로 추출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시원하고 향긋한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를 추출하여 얼음을 넣는 것과는 달리

얼음이 담긴 서버에 커피가 내려지면서

커피의 맛과 향이 날아가지 않고 보관되어지기에

보다 향긋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얼음이 담긴 서버에 

커피를 바로 내려 아이스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서버가 아니더라도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얼음을 넣어 커피를 추출하여도 

같은 결과를 보실수 있으니 

보다 맛있고, 시원한 커피를 내려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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