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격인상 이후 국내 커피프랜차이즈도 가격인상 예고
지난 13일 국내 커피시장 1위인
'스타벅스'가 가격인상을 하였습니다.
그 후, 예상하였듯이 국내 다른 커피프랜차이즈도
연이어 가격인상을 예고하였습니다.
■ 이제 아메리카노는 기본 4,500원 시대
스타벅스의 가격인상 이후,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 탐앤탐스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음료가격인상을 하겠다고 공지하였습니다.
가격인상 폭은 대략 300~400원정도로
이제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평균 4,500원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 투썸플레이스
오늘 25일 투썸플레이스에서는
27일부터 일부 음료가격인상을 한다는 공지문을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각 400원씩,
카라멜 마끼아또 300원, 프라페 200원, 쉐이크 100원씩 인상이 됩니다.
▶ 할리스
할리스도 27일부터 가격인상이 되는데,
커피는 400원, 할리치노 및 초코류는 200원,
스파클링과 주스는 100원씩 인상됩니다.
▶ 탐앤탐스
탐앤탐스도 마찬가지로 27일부터 인상이 되는데,
커피류는 300원, 탐앤치노, 티, 스무디는 100~300원,
대표메뉴인 프레즐과 빵 베이커리는 500~800원씩 인상됩니다.
아메리카노는 4,400원, 플레인 프레즐 단품은 4,500원이 됩니다.
이와같이 가격인상이 되는 것은 최근 커피생두값의 폭등과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고정비용 지출 등 감내하기가 어려워져
가격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같은 경우는
가격인상이 7~9년만에 된 것이다보니
그간 오른 인건비와 임대료, 식자재 비용등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인상을 할만하다는 의견들이 많은 반면에,
커피가 비싸면 집에서 직접 내려 텀블러에 담아 마시면 된다는
의견과 비싸면 마시지 말라는 등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인상은 작년부터 이미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고,
이제 실현되었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비싸느니 어쩌느니 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올해부터 정부가 일회용컵 규제와 컵보증금 등 여러가지
제도를 적용하게 됨으로써 커피시장에 또 다른 변화가 있을듯한데,
이에 따른 부작용이나 불편함이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가되지는 않을까
조금 우려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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