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번째 헌혈로 받은 은장 유공장

그외 일상다반사|2020. 8. 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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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이번주말....드디어 장마가 끝난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길고 긴 장마였던거 같네요. 아마 장마 끝나고 잠깐 무더위가 오자마자 바로 가을로 넘어가지는 않을까 싶은데요?

올해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하여, 장마, 홍수 등등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잘 안하다보니 사회, 경제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헌혈'도 마찬가지 입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에도 '헌혈'은 국인들과 학생 그 외에는 수입으로 의존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창궐하자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자 헌혈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수혈해야 하는 수혈용 피가 모자라는 긴급사태까지 왔었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은 아니지만 작년에 30회 헌혈을 하여 받은 은장유공장을 자랑해보고자 포스팅 해 봅니다.




'은장 유공장'은 30번째 헌혈을 하면 받게 되는데, 꾸준히 헌혈하고 있는 자신에게 '잘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라는 듯한 공로장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30번 헌혈이라고 하면 누군가에게는 헌혈을 많이 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아직 아기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헌혈은 횟수보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헌혈 횟수만을 채우기 위해서 또는 헌혈하면 받는 기념품을 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헌혈한 나의 소중한 피가 정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는 헌혈하고 싶어도 몇가지 제한사항에 걸려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30번째 헌혈을 하면서 받은 은장 유공장!

마치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 받은 훈장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하지만 이러한 유공장이 인터넷 '중고나라'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

참으로 안타깝더라구요.




함께 받은 '포장증' 입니다.

'상장' 같은 것이죠.

그래도 이렇게 은장 유공장과 포장증을 받아서인지 기분은 좋더라구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앞으로도 계속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30번 헌혈 기념품으로 받은 스마트 워치인데....개인적으로 이런거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지인분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헌혈 30번째로 받은 은장 유공장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30번째 헌혈한 것에 대한 증거같은 것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하게 헌혈을 하게 할 보충력이 되어주는 듯 합니다.

50번째 헌혈을 하면 금장 유공장을 준다고 합니다.

현재 42번째 헌혈을 하였는데 이러한 유공장도 좋지만 지금까지 헌혈을 하는 이유(내 피가 다른 이들에게 소중하게 사용)가 무색되지 않도록 꾸준히 하려 합니다.


한때는 헌혈에 대한 좋지 않은 뉴스들로 인해 헌혈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나 또는 내 가족이 누군가의 피로 수혈을 받는 날이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맑은 날이 있으면 비가 내리는 날도 있듯이 항상 좋은 뉴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피가 다른 이들을 살린다는 생각을 하고 헌혈에 동참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 4, XMSH07HM,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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