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에서 발아한 커피나무 근황

커피나무와 식물|2025. 9.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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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커피나무에서 씨앗을 받아 발아를 시켰는데요.

발아한 후 어떻게 변하였는지 

그 근황을 이번에 포스팅 해 봅니다.

 

 

 

각 포트 화분마다 3~5개의 씨앗을 심었고, 

대부분 콩나물처럼 발아에 성공했습니다만

일부는 잎을 피었으나, 몇몇은 콩나물 상태에서 

말라가더니 죽어버리더군요.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에, 

이렇게 전부 말라비틀어진 모습의 커피나무입니다.

물을 주고, 분무하는 것까지 함께 동일하게 해주었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화분의 흙도 구입한 상토흙을 함께 나누어 담은 것인데, 

정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잎을 피우지 못한 아이들도 몇몇 있는데요.

껍질이 너무 딱딱해서 그런것인지 

껍질을 벗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그냥 계속 방치하게 되면 

왠지 말라비틀어 죽어버릴것 같아서

핀셋으로 껍질을 조심히 벗겨주었습니다.

 

 

 

껍질 안에는 이렇게 쭈글쭈글한 모습의 

잎이 말려있는 모습입니다.

 

 

 

다른 포트에 있는 아이들도 

어떤건 잎을 피웠고, 어떤것은 껍질에 갇혀있는데요.

 

 

 

껍질을 벗다가 에너지를 다 쏟아버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화분에 있는 껍질에 갇힌 아이들도 

껍질을 핀셋으로 조심히 벗겨내어 주었습니다.

 

 

 

쭈글쭈글하게 잎이 말려있는 커피나무 입니다.

 

 

 

아래는 말라버려 죽은 커피나무(콩나물)입니다. 

이렇게 죽은 이유는...뭘까요?

아시는 분은 답변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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