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한 텀블러 허스키컵 텀블러 허스키컵

다양한 음료 도구|2025. 4. 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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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커피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첫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듯 하였으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혼돈 그 자체였는데요.

 

그와중에 선착순 증정품을 몇개 받아왔습니다.

 

오늘은 받은 증정품 중 멋진 텀블러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텀블러는 

'허스키컵(Huskee Cup)'이라는 제품으로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허스키컵(Huskee Cup)'은 호주의 글로벌 브랜드로

커피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커피 생두 껍질인

허스크(Husk)를 재활용컵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때문에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소재이면서

멋진 디자인과 BPA Free 이기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로 알려져 있답니다.

 

 

 

색상은 차콜과 내츄럴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제품은 내츄럴 색상입니다.

(12oz)

 

 

 

상부 뚜껑에는 커피엑스포에서 증정받은 제품이기에 

'COFFEE EXPO SEOUL'이 마킹되어 있습니다.

 

 

 

뚜껑 윗부분에는 작은 구멍이 4개 있는데, 

음료를 마실때 이 구멍을 통해 공기가 들어가서 

내용물이 잘 나올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래쪽으로는 가로로 넓은 출수구가 있어서 

보다 음료를 편하게 마실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텀블러는 몸통 부분이 세로로 된 줄무늬가 있는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줄무늬로 인해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손에 직접적으로 뜨거움이 

전달되지 않는 안전성을 고려하였습니다.

또한 그립감도 높아져 미끄러지지 않는답니다.

 

 

 

내부는 마치 멜라닌 재질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이 들고,

 

 

 

뚜껑 안쪽과 몸통 아래쪽은 독특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텀블러에 대한 소개는 이쯤하고, 

드리퍼를 올려 바로 커피를 추출해 담아보겠습니다.

 

드리퍼는 하리오 페가수스를 올려보았는데, 

왠만한 큰 사이즈의 드리퍼도 올려놓을 수  있을듯 합니다.

 

 

 

커피를 약 180ml정도 추출해 담아보았습니다.

컵의 용량이 12oz (약 360ml)를 담을 수 있다보니 

커피가 약 절반정도 채워졌는데요.

 

컵 사이즈가 다양하기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3oz, 6oz, 8oz, 12oz, 16oz)

 

 

 

컵 뚜껑을 보면 실리콘 패킹이 있는데,

이것의 밀폐력이 어느정도인지 

커피를 담은 상태에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컵을 기울여 커피를 뚜껑 출수구로 흘러내 보았습니다만

컵과 뚜껑 사이로 새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밀폐력도 나름 좋은듯 하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2oz의 사이즈라서 추출된 커피가 절반이다보니 

나머지는 얼음으로 가득 채워 아이스 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딱 이상태가 보기에도 좋은 모습인데요.

여름에 아이스커피컵으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허스키컵(Huskee Cup)' 제품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이 텀블러의 인기가 있다보니 몇몇 카페에서는 

이 텀블러로 음료를 제공하는 곳도 있을 정도인데요.

 

멋진 디자인과 다양한 사이즈, 환경을 생각하여 

만들어진 멋진 텀블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온, 보냉 기능은 없으니 구매시 이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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