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재질의 휴대용접이식 드리퍼

다양한 음료 도구|2025. 2. 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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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휴대용접이식 드리퍼를 리뷰하면서,

스타일은 똑같지만 재질이 스테인리스인 드리퍼를 

구입해 리뷰를 해보겠다고 하였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해당 제품을 구입하였답니다.

 

오늘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휴대용접이식 드리퍼의 간단한 리뷰를 올려봅니다.

 

 

 

스테인리스 휴대용접이식 드리퍼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약 5$정도 지불하였는데요.

스테인리스 재질치고는 저렴한 편에 속한답니다.

 

작은 박스를 개봉해보니 

비닐에 쌓여있는 드리퍼가 보입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은빛 찬란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휴대용접이식 드리퍼가 꽤 아름답습니다.

 

 

 

양 옆에는 날개가 접혀져 있는데, 

내부에 스프링이 있는지 살짝 올리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반대로 내리면 자동으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탄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양쪽 날개를 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꼬깔모양의 바닥부분은 촘촘한 그물망의

스테인리스 이중필터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중처리로 되어 있기에 아주 고운 미분을 제외하고는 

왠만한 필터링은 될 듯 합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플라스틱 재질의 

휴대용접이식 드리퍼도 꺼내어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외관은 크게 다르지 않은 듯 보이는데요.

 

 

 

양쪽 날개를 펴서 컵이나 서버에 올려놓는 

방식은 똑같습니다.

 

 

 

크기도 얼추 비슷한 편이지만,

 

 

 

무게에서만큼은 재질이 다르다보니 크게 차이가 납니다.

플라스틱 재질은 약 35g이며, 

스테인리스 재질은 2배 이상인 약 89g 정도가 됩니다.

 

 

 

바닥 꼬깔모양의 이중필터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제 느낌으로는 

스테인리스 재질쪽의 출수구가 약간 커보입니다.

이 부분은 커피 추출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므로 

여러번 사용을 해보고 판단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재질의 드리퍼는 

구입당시 플라스틱 받침대도 함께 구입을 하였었는데, 

스테인리스 재질의 드리퍼는 받침이 따로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플라스틱 받침대를 받쳐보았으나 

사이즈와 모양이 맞질 않아 사용이 불가합니다.

 

받침대의 유무는 사용에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있는것이 낫기에 

이에 대안방법을 한번 모색해 보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컵에 스테인리스 드리퍼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튼튼하게 잘 기대어 있는 모습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듯 보입니다.

 

 

 

오늘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휴대용접이식 드리퍼의 

간단한 리뷰를 올려보았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드리퍼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드리퍼는 

각각의 장단점이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가격과 내구성이 각 각의 상반되는 장단점인데요.

 

솔직히 이 두가지 다 구입해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둘다 구입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플라스틱 재질 약 2$, 스테인리스 재질 약 5$ )

 

오늘 리뷰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드리퍼 사용기는

다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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