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밀크플레이션이 실현되면 빵과 커피 모든것이 오른다.

커피 정보|2023. 6.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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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셨는데요.

 

다가올 8월에 우유값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있어

우유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의 가격도

함게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 9일부터 낙농가를 상대로

원유가격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출처 - S B S 뉴 스 ]

 

 

현재 원유 가격 인상 협상 범위로

1L당 69~104원 사이로 논의하고 있는데

원유 가격이 최고치인 1,100원으로 결정이 되면,

작년보다 두배수준인 10%를 넘게 오르게 됩니다.

 

[ 출처 - S B S 뉴 스 ]

 

 

이렇게 원유가격이 인상되는 이유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사료비가 많이 올랐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결정되어 지는 원유가격은 올 8월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시중에서 1L짜리 우유는 3천원대를 넘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출처 - S B S 뉴 스 ]

 

 

우유값이 오르게 되면,

자연스레 우유를 사용하는 제과, 제빵과 커피에는

직격탄이 되기 때문에 연쇄적으로 모든 제품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소위 '밀크플레이션'이 시작되게 되는겁니다.

 

[ 출처 - S B S 뉴 스 ]

 

 

요즘 커피매장에서 커피만 드시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제과, 제빵들도

함께 운영하는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카페들은 올 8월부터 원유가격 인상분이 적용되면

모든 제품들의 판매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올초 고물가, 고금리로 홈카페 전향하신 분들은

다시 카페를 방문할 이유가 더욱 사라지게 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유를 자주 사마시고 있는데,

저 또한 우유가 3천원이 넘게 되면

우유 구매에 대해 고민을 좀 하게 될듯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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