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드리퍼로 내린 콜롬비아 수프리모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1. 10. 22:28
728x90

 

 

 

얼마전 저렴하게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를 구입했는데요.

오늘은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이용해

콜롬비아 수프리모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내릴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입니다.

20g을 계량한 후, 코만단테로 곱게 분쇄해 줍니다.

 

 

 

커피서버 위에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올리고,

필터를 넣은 후, 뜨거운 물로 예열을 해줍니다.

 

 

 

분쇄된 원두를 드리퍼에 조심히 붓고,

뜨거운 물로 원두 전체적으로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약 30초)

 

 

 

뜸들이기를 마친 후, 본격적인 추출을 합니다.

원두 가운데부터 나선형으로 조금씩 뜨거운 물을

부어 줍니다.

 

 

 

커피 서버에는 조금씩 커피가 채워지고,

잠시 후, 약 15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해내었습니다.

 

 

 

마시기 좋게, 머그잔으로 커피를 옮겨주고,

 

 

 

커피를 한모금 마셔봅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크게 호불호가 없을 정도로

무난한 맛이 특징이라면 특징인데요.

개인적으로 산미를 좋아하는 저의 취향은 아니기에

집에 있는 한라봉으로 미흡한 산미를 대신하며

커피와 함께 먹어봅니다.

커피 한모금에 한라봉 한조각~

역시 한라봉은 맛있네요!

 

 

 

오늘은 콜롬비아 수프리모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는데요.

역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뭔가 다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맛이 무미건조하다보니 아쉬움이 많은데,

이 원두는 더치커피를 내리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듯 합니다.

또는 다양한 방법으로 추출해보니 테스트 용도로도

사용해 보면 좋을듯 하네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한데 수시로 물을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홀빈, 1개, 1.13kg    [칼리타] 웨이브드리퍼 155(스텐), 단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