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드리퍼로 아이스커피 내리기

 

 

 

오늘도 어김없이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더위가 언제 끝날지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은 더위를 식힐겸 간단하게

스위치드리퍼로 아이스커피를 내려 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스위치드리퍼와 원두입니다.

 

 

 

스위치 드리퍼는 예전에도 소개해드렸지만

간단하게 커피를 내릴수 있는

클레버 드리퍼와 비슷한 기능의 드리퍼입니다.

 

원두는 직접 로스팅 한 콜롬비아 카우카 수프리모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드립커피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위치드리퍼를 커피서버 위에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셋팅합니다.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 안에 넣습니다.

 

 

 

뜨거운 물을 드리퍼에 가득 채워넣고,

 

 

 

스푼으로 떠오른 원두가루들을 눌러 깨주며

커피가 잘 추출되도록 합니다.

 

 

 

그렇게 약 3~5분정도 대기한 후,

스위치드리퍼의 스위치를 눌러주면

 

 

 

드리퍼 안의 커피가 커피서버로 추출됩니다.

 

 

 

모든 커피가 추출이 완료될때까지 기다립니다.

 

 

 

추출이 완료되면 컵에 얼음을 채워 준비하고,

 

 

 

커피를 얼음잔으로 옮겨담습니다.

 

 

 

스위치드리퍼로 만든 아이스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추출된 커피는 

클레버 드리퍼로 내린것처럼 간단하면서

비슷한 맛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스위치 드리퍼는 클레버드리퍼와 달리 

처음부터 커피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적인 활용이 좀 더 용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차이가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는 드리퍼를 

선택하여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커피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