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카우카, 에티오피아 아리차 통돌이 홈로스팅

홈로스팅|2022. 5. 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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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원두를 거의 소진하여

오늘은 새로이 홈로스팅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홈로스팅 생두는

▶ 에티오피아 아리차 200g

▶ 콜롬비아 카우카 200g

입니다.

 

[ 왼쪽 - 에티오피아 아리차, 오른쪽 - 콜롬비아 카우카 ]

 

 

둘 다 생두 상태는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도 구입한지 오래된 편이라 빨리

로스팅하여 소진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 로스팅에 사용할 통돌이 홈로스터기 입니다.

워낙 열손실이 많은 로스터기이다보니

항상 로스팅 전에 예열은 필수로 해줍니다.

 

 

 

충분한 예열 후, 

콜롬비아 카우카부터 투입합니다.

통돌이 홈로스터기 안에서는

마치 통돌이 세탁기처럼

생두가 돌아다니며 열을 골고루 흡수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기와 채프가 날리기 시작하네요.

 

 

 

잠시 후,

2차팝핑까지 들어간 콜롬비아 카우카

원두가 배출되어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로스팅이 잘 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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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에티오피아 아리차 로스팅에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예열을 다시 한 후에 

로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2배치 로스팅을 하는 것이다보니

채프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하였는데요.

정리할때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면

쉽게 정리를 할 수 있답니다.

 

 

 

에티오피아 아리차 로스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에 아리차는 좀 더 로스팅을 진행하였는데요.

이전에는 1차팝핑 후, 1분 30초~2분 사이에 배출하였으나

이번에는 2차팝이 시작될때 바로 배출을 했습니다.

그만큼 로스팅이 더 진행되어 색이 진해졌습니다.

 

 

 

정리를 다 마치고, 

오늘의 로스팅 결과물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왼쪽이 에티오피아 아리차,

오른쪽이 콜롬비아 카우카 입니다.

 

[ 왼쪽 - 에티오피아 아리차, 오른쪽 - 콜롬비아 카우카 ]

 

 

둘다 색이 비슷해보일정도로 로스팅을 진행하였는데요.

콜롬비아 카우카는 원하는데로 로스팅이 된듯 싶고,

아리차는 이번에 좀 다른 맛을 느껴보고자 강하게 로스팅하였는데,

과연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에티오피아 아리차, 콜롬비아 카우카 생두를

집에서 홈로스팅 진행해 보았습니다.

여름이라서 소진하는 원두의 양이 증가하다보니

로스팅하는 기간이 조금 짧아졌는데요.

자동으로 로스팅 할 수 있게 모터라도 좀 달았으면 좋겠네요.

더운 여름에 불옆에 붙어있는건 정말 괴롭거든요.

모터를 좀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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