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의 달달한 맛 아이스 멜론라떼

 

 

 

비가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덕분에 더위가 가시고 시원한 하루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왠지 달달한 것이 마시고 싶어서

예전에 구입하였던 멜론파우더를 꺼내어 보았답니다.

 

달콤한 맛이 강한 멜론라떼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구입했던 

빅트레인의 허니멜론파우더 입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늘 짐 정리하면서

조금 남은 것을 찾았답니다.

 

 

 

보통 얼음을 넣어 블렌딩해서 먹는 제품인데,

집에는 블렌더가 없다보니 

우유를 넣어 아이스 멜론라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아이스 멜론라떼를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는 아주 간단하니 그대로 따라해 보세요.

 

먼저 빈잔에 빅트레인 허니멜론 파우더를 

약 50g정도 계량해 줍니다.

 

 

 

파우더가 날리지는 않지만

가끔 뭉치는 경향이 있으니 

뭉쳐진 파우더는 눌러 깨부셔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우더 위에 차가운 우유를 소량 부어줍니다.

파우더가 잠길정도만 부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핸드블렌더로 파우더를 녹여줍니다.

핸드블렌더가 없다면 스푼이나 빨대를 사용하여

저어 녹여주셔도 됩니다만 조금 시간이 걸린답니다.

 

 

 

파우더를 다 녹였다면 

나머지 우유를 부어줍니다.

(우유가 들어가는 양은 컵의 약 7부정도까지 채워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어주면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 멜론라떼가 완성되었습니다.

 

 

 

비쥬얼이 조금은 심심해 보이는데요.

예전처럼 이 위에 생크림을 토핑해 주면

훨씬 더 먹음직스러운 음료가 됩니다만

귀찮아서 이대로 먹기로 합니다.

 

 

 

맛은?

예전에 물을 넣었을때는 깔끔한 맛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우유를 넣어서 그런지 좀 더 부드러운 맛이 있답니다.

그리고 강하게 들어오는 단맛이

당보충하는데에는 아주 좋을듯 한데요.

 

하루에 한잔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 많은 양을 먹기에는 좀 힘들듯 합니다.

 

 

 

오늘은 빅트레인의 허니멜론 파우더를 사용하여

아이스 멜론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파우더에 우유 또는 물을 넣고 섞은 후,

얼음을 넣어주면 완성되는 아주 간단한 음료인데요.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맛과 비쥬얼은

카페에서 판매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으니

멜론을 좋아하시고 달콤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