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커피 마시기 좋은 계절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8. 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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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연한 가을이 된 듯 싶습니다.

 

한동안 계속 잦은 비가 내리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날씨가 꽤 선선해졌는데요.

 

한낮에도 선선하다보니 

따뜻한 커피를 즐기기 좋아진듯 합니다.

 

앞으로 계속 따뜻한 커피 위주로

홈카페 생활을 이어나갈듯 싶은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오리가미 드리퍼로

따뜻한 커피를 내려 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오리가미 드리퍼 입니다.

푸른 가을 하늘처럼 푸르른 색이

드립커피 내리기에도 적절해 보입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원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입니다.

꽃향과 산미가 좋기로 유명한데요.

 

원두는 20g을 사용하여

코만단테 핸드밀을 사용하여 드립크기로 분쇄해줍니다.

 

 

 

원두를 분쇄한 후,

오리가미 드리퍼에 웨이브 종이필터를

올려놓고,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을 합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에는 하리오 종이필터와

웨이브 종이필터를 둘 다 사용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웨이브 종이필터가 딱 인듯 싶습니다.

 

 

 

린싱 및 예열 작업을 마친 종이필터 위에

분쇄한 원두가루를 부어 줍니다.

 

 

 

드리퍼를 손으로 잡아 

살살 흔들어 원두가루를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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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30초 정도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를 마친 후에는,

본격적인 커피추출을 시작합니다.

커피는 약 150ml를 추출할 겁니다.

 

 

 

3~4회에 걸쳐 물을 나눠부은 후,

약 15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하였습니다.

 

 

 

이제 커피를 마시기 좋게,

머그잔으로 옮겨 담아줍니다.

 

 

 

따뜻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드립커피 완성!

개인적으로 진한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추가하지 않고 이대로 마셔봅니다.

 

 

 

예가체프 특유의 꽃향과 산미가

따뜻하게 풍겨지기에

더욱 커피가 맛이 좋게 느껴지는데요.

 

역시 같은 커피라도 조금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커피가 가지고 있는 맛과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같은 선선한 날씨가

커피를 즐기기에는 가장 좋은 때인듯 합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따뜻한

예가체프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크다보니

감기 걸리기도 쉬운 날씨이지만

따뜻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은 날씨이니

따뜻한 커피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시간을 갖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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