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오트밀톤 커피드리퍼로 내리는 드립커피
오늘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전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거칠게 내리는 비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은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오트밀톤 커피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재료들 입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했던
오트밀톤 커피드리퍼는 이전에도 소개를 했었는데요.
정말이지 2천원이라는 금액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커피를 맛깔나게 추출해 주는 드리퍼랍니다.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홈로스팅 한
플랜테이션 A쿠크 워시드 18g을 사용하겠습니다.
그럼 커피 내릴 준비를 해볼까요?
드리퍼를 커피서버 위에 올리고, 종이필터를 접어넣습니다.

프레스콘필터를 눌러 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작업을 합니다.

린싱 및 예열작업이 끝나면 프레스콘필터를 꺼내고,
서버에 채워진 물을 따라버립니다.
그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붓습니다.

이제 커피를 추출해 보겠습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를 적실정도로만
적게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뜨거운 물이 닿자 원두에서 가스가 분출되며
부풀어 오르는 것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신선한 원두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현상이랍니다.

뜸들이를 약 30초정도 진행한 후,
뜨거운 물을 원두 가운데에서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
일정하게 물을 붓습니다.

한번에 약 50ml씩 4~5번에 걸쳐 부어주며
총 20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해 냅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되면,
드리퍼를 걷어냅니다.
추출된 커피는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저 머그잔도 다이소에서 구입한 머그잔인데,
이중 스테인리스 구조로 되어 있어서
뜨겁지 않게 잡을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답니다.

한잔의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커피의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지는데요.
역시 맑은 날씨에 마시는 것과 비 내리는 날에 마시는 것은
같은 커피라도 다르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오트밀톤 커피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커피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가격부담없이
다이소에서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 성능은 저렴하지가 않거든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