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와 음료

2월9일 오늘의커피 리버스 실리콘 드리퍼

지티에치 2025. 2. 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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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조금 오른 2월9일 일요일입니다.

하루만에 10℃정도의 기온차가 발생하였기에 

더욱 날씨가 따뜻해진거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오늘의 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은 리버스 실리콘 드리퍼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와 커피원두 입니다.

 

 

 

리버스 실리콘 드리퍼는 이름에서처럼

앞뒤로 뒤집어 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드리퍼로 

휴대가 용이하고, 파손걱정이 없는 그런 드리퍼랍니다.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블렌딩 원두 18g을 사용해 봅니다.

 

 

 

그럼 커피 내릴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서버 위에 받침대 그리고 실리콘 드리퍼를 올려놓습니다.

받침대가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받침대를 사용해 봅니다.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접어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커피 서버에 채워진 물은 따라 버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드리퍼에 붓습니다.

 

 

 

원두 가루 전체가 젖을 정도로만 

물을 부어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정도 진행합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드리퍼 가운데부터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 

물을 일정하게 부어 주입합니다.

 

 

 

한번에 약 50ml정도씩 물을 붓고,

4~6번에 걸쳐 총 180~20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드리퍼를 서버에서 걷어냅니다.

 

 

 

추출된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 담는 것으로 

한잔의 따뜻한 드립커피가 완성됩니다.

 

 

 

오랜만에 실리콘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는데요.

재질이 실리콘이라고 하여 맛이 다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실리콘 드리퍼는 휴대성이 좋고, 가방 속 아무곳에서 쑤셔넣어도 

파손이 되지 않기에 여행을 할때에 갖고 다니기에도 좋은 

그런 드리퍼랍니다.

 

시중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실리콘 드리퍼가 있으니 

개인 취향대로 골라 구입하시거나

색상별로 구입하여 수집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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