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오늘의커피 다이소 드리퍼

 

 

 

강추위와 함께 찬바람이 거칠게 부는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역시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몸을 데우며 시작해야겠는데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도자기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드립커피에 사용할 드리퍼와 원두입니다.

 

 

 

드리퍼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도자기 재질의 드리퍼로 

칼리타 방식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꽤 묵직한 편이랍니다.

 

 

 

원두는 브라질 원두로 약 18g을 사용하겠습니다.

 

 

 

그럼 커피 내릴 준비를 하겠습니다.

커피 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넣은 후,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작업을 합니다.

도자기 재질의 드리퍼는 꼭 예열을 해주셔야 합니다.

 

 

 

커피서버에 채워진 물은 따라버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 안에 붓습니다.

 

 

 

먼저 뜸들이기를 합니다.

원두가루 전체가 젖을 정도로만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간 진행합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드리퍼 가운데부터 바깥으로 작은 원을 그리며, 

물을 일정하게 주입합니다.

 

 

 

물은 한번에 약 50~60ml씩 붓고, 

4~6번에 걸쳐 총 180~20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머그잔을 준비합니다.

 

 

 

머그잔으로 커피를 옮겨담아,

따뜻한 한잔의 커피를 완성합니다.

 

 

 

오늘처럼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씨에는 

이렇게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몸을 녹이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요즘 날씨가 겨울의 최고 절정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이번 주말까지 이러한 추위가 지속된다고 하는데,

독감걸리지 않게,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