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드립백 마일드 콜롬비아
강추위가 최고조에 이른 하루입니다.
전국이 꽁꽁 얼어버렸는데요.
오늘은 이 얼려진 몸을 녹이기 위해
가볍게 드립백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커피를 내리는 방법 중에 가장 간편한 것은
아무래도 드립백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내릴 드립백은 '쟈뎅'의
마일드 콜롬비아 입니다.
그럼 바로 드립백 커피를 내려보겠습니다.
드립백을 개봉하고,
머그잔을 준비합니다.
머그잔 높이가 낮은 편이다보니
드립백 스테이션을 머그잔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 스테이션이 은근히 드립백 내리기 좋답니다.
그리고 드립백 윗 부분을 뜯어내고,
드립백 스테이션 위에 걸쳐놓습니다.
셋팅은 완료되었고,
뜨거운 물을 드립백 안의 원두가루에
골고루 적셔 줍니다.
이렇게 약 10초정도만 뜸을 들입니다.
드립백 원두의 양이 적다보니 뜸들이기도
그만큼 적게 들입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평소처럼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드립백 입구가 작다보니 물줄기를 아주 작게 하여
조심히 부어줍니다.
드립백의 원두양이 약 8g정도로
양이 적다보니 추출하는 드립백커피도 양이 적어지는데요.
저는 약 80~100ml정도만 추출하겠습니다.
잠시 후, 드립백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양은 적지만 그래서인지 가볍게 커피마시기 좋은
드립백 커피인데요.
무엇보다 원두를 분쇄할 필요도 없고,
드리퍼를 셋팅하는 등 번거로움이 없어
가볍고 빠르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답니다.
맛도 꽤 좋은 편이기에 요즘은 드립백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오늘은 드립백 커피를 내려 보았습니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맛있는 커피를 내릴수 있는 드립백!
휴대성도 좋다보니 가방이나 파우치에 한두개씩 넣어다니면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커피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오늘도 맛있는 커피생활 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