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드리퍼로 내리는 설명절 드립커피
오늘은 설명절 하루전인 까치의 설날입니다.
전국에는 많은 눈이 새벽부터 내리고 있어
온세상이 하얗게 되어버렸는데요.
하얀 눈을 바라보며 간단하게 스위치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와 원두입니다.
스위치 드리퍼는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드리퍼로써
누구나 맛있고 일관적인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드리퍼랍니다.
여기에 원두는 18g의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봅니다.
그럼 드립커피 추출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커피 서버위에 스위치 드리퍼를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합니다.
서버에 채워진 물은 버리고,
린싱을 마친 종이필터에 원두를 분쇄하여 부어줍니다.
이제 커피원두에 뜨거운 물을 부어
드리퍼 가득 채워줍니다.
떠오른 원두가루를 스푼으로 살살 저어
커피추출이 잘 되도록 합니다.
약 3~4분정도 기다린 후,
스위치를 눌러 커피를 추출합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머그잔을 준비합니다.
머그잔으로 커피를 옮겨담으면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가볍게 내린 커피이지만
전체적인 커피맛의 밸런스가 좋아
가볍게 데일리커피로 즐기기 좋답니다.
오늘은 명절을 맞이하여 가볍게
스위치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명절 기간이 길지만 많이 내린 눈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될 듯 한데요.
눈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