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마론소스로 만든 마론라떼
겨울하면 떠오르는 견과류가 있습니다.
바로 '밤'인데요.
오늘은 이 '밤'을 재료로 한 '마론소스'로
마론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재료는
'포모나'에서 출시된 '마론소스'입니다.
총 2kg의 대용량에
밤다이스가 20% 함유되어 있어
밤의 맛과 식감을 느낄수 있는 것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포장 뒷면에는 관련 레시피가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쉽게 관련 레시피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커피가 들어간 '마론 라떼(마론카페라떼)'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론라떼 (마론카페라떼)
마론소스 40g + 에스프레소 1샷 + 우유 200ml
그럼 마론라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빈잔에 포모나 마론소스 40g을 계량해 줍니다.
밤의 달콤하면서 구수한 향이 은은하게 풍겨흐릅니다.
여기에 에스프레소 1샷을 넣어주어야 하지만,
에스프레소 대신 인스턴트 블랙커피를 사용하겠습니다.
뜨거운 물을 조금 넣고, (약 30ml)
스푼으로 마론소스와 인스턴트 블랙커피를 잘 섞어
녹여주도록 합니다.
여기에 우유 200ml를 넣어주는데,
따뜻하게 넣어주시거나
취향에 따라 미지근한 우유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미지근한 우유를 넣어주었답니다.
이것으로 마론라떼(마론카페라떼) 완성!
아주 간단하지요?
보통은 우유거품을 만들어
음료 위에 토핑을 해주지만
귀찮은 관계로 이대로 음용해 봅니다.
밤의 맛과 향 그리고 커피의 쌉싸로운 맛이
부드러운 우유와 함께 잘 어울리는데요.
다만 레시피를 조금 수정하면 좋을듯 합니다.
밤의 맛과 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우유 양을 줄이거나 마론소스를 좀 더 넣어주면
더 깊은 맛이 나올듯 합니다.
오늘은 포모나에서 출시한 '마론소스'로
음료를 만들어 마셔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음료만을 만들었지만
식빵에 스프레드 소스처럼 사용하여도 꽤 괜찮았는데요.
포모나 '마론소스로'
밤맛의 음료와 브레드를 간단하게 만들어
즐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