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타 아로마 드리퍼로 진하고 맛있는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은 오랜만에 메리타 드리퍼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메리타 드리퍼를 따로 구입한 것은 아니고,
예전에 구입한 메리타 아로마보이에 있는
드리퍼를 꺼낸 것인데요.
오늘은 이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메리타 아로마 드리퍼와 원두 입니다.
메리타 아로마보이에 있던
드리퍼와 서버를 꺼내어 본건데,
커피머신 없이 이대로 사용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사용할 원두는 블렌딩 된 원두 18g 입니다.
그럼 커피 내릴 준비를 해볼까요?
커피 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그 위에 종이필터를 셋팅합니다.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하고,
서버에 채워진 물을 따라버린 후,
원두를 분쇄하여 드리퍼에 부어줍니다.
이제 커피 추출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드리퍼에 뜨거운 물을 전체적으로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물을 조심히 일정하게
원을 그리며 부어줍니다.
한번에 약 50~60ml씩 물을 부어주되
드리퍼에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서버에 커피가 채워질수록
방안에 커피향도 채워져 갑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약 180ml정도 추출을 하였습니다.
추출된 커피는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한잔의 따뜻하고 맛있는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여러가지 브랜드의 드리퍼로
많은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지만
확실히 메리타 드리퍼는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주는 드리퍼 랍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메리타 드리퍼를 손꼽을 정도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기에
하나쯤은 소장하면 좋은 그런 드리퍼 랍니다.
오늘까지 날씨가 많이 추운데요.
내일부터는 조금씩 기온이 오른다고 하니
가끔 야외활동도 하시며, 기분전환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